사명
한미연합회-로스앤젤레스 (KAC-LA)는 미주 한인커뮤니티의 권익 보호와 이익 증진을 위해 1983년에 설립된 비영리, 비정파 지역 사회 단체입니다. 한미연합회는 지역사회 교육, 지역사회 결속, 리더십 양성, 그리고 다양한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 언어 옹호 활동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효과적인 이중언어 옹호자가 되어 커뮤니티의 관심사와 이익을 대변하고, 선출직 공무원,민간 및 공공 기관,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 언론, 일반 대중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민권 신장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을 신장하고 옹호하며 미주 한인 지역사회의 시민적, 입법적 인식과 전반적인 사회적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적 관계 형성 및 협력
미주 한인 커뮤니티 내 다른 단체들뿐만 아니라 다른 인종 및 민족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기관들과의 의사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리더십 양성
미주 한인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및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세대 단체
1세대, 2세대, 3세대의 미주 한인들로 구성된 실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운영 조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보 자원
미주 한인 지역사회를 위한 관한 정보 자원 제공 및 안내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소득층 및 중간소득층 지원
저소득 및 중간소득 계층에 속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역사
초기
한미연합회는 1983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205만 명에 달하는 미주 한인 사회의 권익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이민자이자 소수 민족 구성원으로서 미주 한인들은 미국 사회에 완전하고 의미 있는 참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다소 높은 장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한미연합회가 추구하는 커뮤니티 옹호, 역량 강화, 조직 구성 및 활동, 교육, 그리고 다세대 협력과 같은 핵심 가치들은 창립 이래 변하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어 왔습니다. 이중 언어를 사용하고 비당파적인 회원제 단체인 한미연합회는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시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해 왔습니다.
성장기
한미연합회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사건 중 하나는 1992년 로스앤젤레스 폭동 때로, 당시 한미연합회는 미주 한인 사회를 대변하는 목소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도심 폭력으로 황폐해진 한인 지역 사회의 입장을 주류 언론, 선출직 공무원, 정부 기관에 전달하고 대변하였습니다.
주요 업적
한미연합회는 수년에 걸쳐 미주 한인 지역사회의 권한 강화와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왔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한미연합회는 42만 명이 넘는 이민자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과 유권자등록을 도왔습니다. 1988년에는 흑인-한인 연합체를 공동 창립하였고, 1992년 로스앤젤레스 폭동 후 피해자 구호 활동을 조정했으며, 1997년 분쟁 해결과 다인종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4.29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내 이중 언어 유권자 등록 신청서와 샘플 투표용지 속 표기 오류를 정정하기 위한 로비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나아가 한인 타운을 하나의 시의회 구역으로 통합하기 위해 커뮤니티 타운홀을 조직하고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다양한 단체들과 연합하는 선거구 재조정 캠페인도 실행하였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백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교육 캠페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미연합회는 850명 이상의 대학생에게 리더십 개발과 지역사회 결속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210명 이상의 대학 인턴들을 후원했습니다. 이에 더해 한인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기관 및 선출직 공무원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했습니다. 또한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소수 민족 공동체와 폭넓은 연대를 발전시켜왔습니다. 2017년 한미연합회는 “올해의 비영리 단체”로 선정되어 캘리포니아에서 이 영광을 얻은 최초의 한인 단체가 되었습니다.
선구자상

한미연합회 선구자상은 미주 한인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수상자들의 리더십, 영향력, 관대함, 희망, 그리고 끈기를 인정하고 강조합니다.
2018년도 한미연합회 선각자 개인 수상자는 Open Bank CEO인 Min Kim, 기업 수상자는 Akin Gump Strauss and Hauer & Feld LLP 였습니다.
2023년에는 11월 11에 개최된 제40회 한미연합회 갈라에서 Dr. Chester Chang과 Dr. Cameron C. Chang에게 선구자상을 수여하였습니다.
LUMINARY AWARD
2023 marks the third year of the KAC Luminary Awards, which celebrates one Individual and one Corporate recipient for their overall betterment of our Korean American community. Award recipients will be announced in our 40th KAC National Convention to be held on November 11, 2023.

The KAC Luminaries recognize and highlight the Leadership, Impact, Generosity, Hope, and Tenacity of recipients as they LIGHT the way forward for our community. The 2018 KAC Luminary Award recipients were Min Kim, CEO of Open Bank for the Individual award, and Akin Gump Strauss and Hauer & Feld LLP for the Corporate a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