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로스앤젤레스 폭동으로 로스앤젤레스일부 지역이 황폐화된 이후, 한미연합회는 4.29 중재조정센터를 설립하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다양한 인종의 커뮤니티들과 협력하여 과부하된 캘리포니아 법원 시스템에 대처해서 조정 사건들을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29 중재조정 센터의 조정인들은 영어와 한국어을 유연하게 사용함으로써 분쟁을 해결하는데 효율적이며 문화적으로 적합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고, 1998년부터 30년 가까이 수천 건 이상의 사례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왔습니다.

중재조정은 무엇인가요?

중재조정은 중립적인 조정인의 도움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분쟁이 있는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대안적 분쟁 해결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빠르고 저렴하며 비밀이 보장되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조정인들은 이 과정에서 분쟁 당사자들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각 당사자는 자신의 입장을 상대방에게 밝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조정 기간 중에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당사자들은 법정에서 해당 사안을 다룰 수 있습니다.

한미연합회 조정인들은 중립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조정인들은 사건을 판단하거나 결정하거나 법률적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중재는 지속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 과정에서 다룬 사안은 모두 기밀로 유지됩니다. 당사자들은 조정인의 주관하에 서로 간의 입장을 듣고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중재 조정 절차는 법적 소송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경제적인 분쟁 해결 방식이기도 합니다. 당사자는 상대방이 지불해야 할 금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하기로 합의할 경우, 해당 금액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조정은 개인의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재 조정은 당사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며, 어느 시점이든 중재 과정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거주자 중 주정부 혜택 수혜자는 증빙자료 제시 후 수임료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4.29 중재조정 센터는 1998년부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비자 및 사업부에 속한 분쟁해결 기관에서 일부 지원 자금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용환 재단 (KYH Foundation), 오픈 스튜어드십 재단 (오픈 뱅크), 재외동포청 (OKA), 와인가트 재단 (Weingart Foundation) 등 여러 후원단체들로부터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4.29 중재조정센터의 전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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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관련

품질보증, 제품 및 서비스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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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관련

급여분쟁, 성희롱, 차별,

부당 해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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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건물주

시큐리티 디파짓, 수리 및 관리 등

4.29 중재조정 센터 문의양식